SK매직이 지난 9월 강동구청과 코원에너지서비스와 함께 강동구 내 에너지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불꽃 나누GO’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SK매직) ⓒ천지일보 2018.11.30
SK매직이 지난 9월 강동구청과 코원에너지서비스와 함께 강동구 내 에너지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불꽃 나누GO’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SK매직) ⓒ천지일보 2018.11.30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매직이 국내외 사회 취약계층에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최근 강동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강동구 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2019년 말까지 매월 20대씩 가스레인지를 지원한다. 또 SK매직 상담사 50명은 2015년부터 매주 2회 독거노인들에게 ‘엔젤콜’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있다. 엔젤콜은 어르신들에게 안부 연락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나눠 말벗이 되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SK매직은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MOU’를 체결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SK매직의 나눔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착한 소비 캠페인 협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방법으로 빈곤국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SK매직은 식기세척기 매출액의 일부를 적립한 비용으로 인도네시아 수카부미, 미얀마 보갈레이,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에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식수 시설을 제공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수카부미 지역의 식수개발 시설은 설계부터 완공까지 1년여의 공을 드려 완성했다. 이 밖에도 ‘탄소캐쉬백 제도’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자사 식기세척기가 지식경제부에서 에너지 효율 최고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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