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클래식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제11회 동서커피클래식’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동서식품)
동서식품이 클래식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제11회 동서커피클래식’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동서식품)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서식품은 꾸준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며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맞게 소비자들의 삶에 향기를 더하고 있다.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클래식 음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동서커피클래식’ ‘맥심 사랑의 향기’ ▲국내 주요 프로바둑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맥심커피배 입신 최강전’ 등이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1973년 ‘주부에세이’가 모태인 동서문학상은 1989년 ‘제1회 동서커피문학상’을 거쳐 지난 11회부터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제14회 대상작은 이은정씨의 소설 ‘개들이 짖는 동안’이 선정됐다. 2008년부터는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가을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맥심 사랑의 향기도 2009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총 11개 지역의 초등학교 및 보육원 학생들에게 총 2억 4천여만원 상당의 악기를 기증하고 음악가들의 재능 기부 활동을 연계했다. 아울러 매월 1회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벽화 그리기, 보육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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