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인 ‘상하농원’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상하마을 해피투게더’ 축제가 열린다. (제공: 매일유업) ⓒ천지일보 2018.11.29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인 ‘상하농원’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상하마을 해피투게더’ 축제가 열린다. (제공: 매일유업) ⓒ천지일보 2018.11.29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매일유업이 ‘상하농원’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상하마을 해피투게더’ 축제를 개최한다.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유럽의 시골 마을이 연상되는 이국적인 풍광이 특징이다. 이곳에서 열릴 ‘상하마을 해피투게더’ 축제는 청정 자연과 겨울 농촌의 정치를 느끼며 연말을 보내고 싶은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파머스 크리스마스’ 파티와 ‘해피 상하 뉴이어’ 파티로 구성됐다. ‘파머스 크리스마스’ 파티는 12월 21~25일, ‘해피 상하 뉴이어’는 12월 28~31일 진행되며 각각 12월 19일과 12월 26일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파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패키지’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연말을 보내고 싶은 연인을 위한 ‘커플 패키지’ 2종으로 구성됐다.

‘패밀리 패키지’는 상하농원의 다목적 호텔 파머스 빌리지 패밀리룸 숙박권과 어린이를 위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자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나무의 월동 준비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파머스 크리스마스’ 파티 기간에는 산타클로스가 룸으로 방문해 선물을 주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 12월 31일은 1년 뒤에 확인할 수 있는 타임캡슐 엽서 만들기 키트가 제공된다.

‘커플 패키지’는 파머스 빌리지 테라스룸 숙박권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객실 장식 서비스와 샴페인, 케이크 룸서비스가 마련됐다.

두 패키지 모두 ▲조식과 ▲디너 뷔페 ▲라운지바 ▲공연 ▲베이킹 클래스 ▲폴라로이드 사진 등이 혜택으로 제공된다. 또한 12월 31일은 해넘이 감상과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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