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런닝맨’)
(출처: SBS ‘런닝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달팽이 이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빨이 가장 많은 것은?’이라는 질문과 함께 예시로 상어 악어 사람 달팽이가 제시됐다.

정답은 ‘달팽이’다.

달팽이는 이빨이 아닌 치설이라는 돌기가 난 혀를 가지고 있다. 치설은 달팽이, 소라, 조개 등의 연체동물의 구구(소화기의 선단이 부푼 부분) 안에 있는 줄 모양으로 생긴 기관으로, 1만~25000개 이상이 나 있다. 

반면 ‘상어’는 300여개의 이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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