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동아쏘시오그룹 밥퍼나눔 봉사활동에서 (왼쪽부터)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최홍 다일복지재단 사무총장,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후원금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 ⓒ천지일보 2018.11.29
28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동아쏘시오그룹 밥퍼나눔 봉사활동에서 (왼쪽부터)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최홍 다일복지재단 사무총장,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후원금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 ⓒ천지일보 2018.11.29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8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인 ‘밥퍼나눔운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밥퍼나눔운동은 봉사단체 ‘다일공동체’가 1988년부터 무의탁 어르신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무료 급식 사업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05년부터 14년째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밥퍼나눔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40여명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365만원과 동아제약 박카스 1000병, 비타민과 스킨가드 밴드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금 365만원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복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도 무료 급식을 위한 급식비 2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어르신 염색 봉사활동 ‘비겐어게인 캠페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바자회’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