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28일 제17보병사단과 ‘1사 1병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와 김정유 사단장 및 군 주요관계자, 사단 장병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공: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28일 제17보병사단과 ‘1사 1병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와 김정유 사단장 및 군 주요관계자, 사단 장병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제과가 제17보병사단과 ‘1사 1병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28일 제17보병사단과 ‘1사 1병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와 김정유 사단장 및 군 주요관계자, 사단 장병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사 1병영’은 군의 사기 진작과 민·군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과 군부대가 1대 1로 협약을 체결해 상호간 협력을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민명기 대표는 “롯데제과와 17사단은 지리적으로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다. 이는 17사단 장병들이 우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고 있다는 의미이며, 또 우리는 가장 가까이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뜻이다”라며 “롯데제과와 17사단이 서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과 군대로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17사단은 전군 최대 규모의 사단으로, 올해 건군 제70주년 국군의날 기념 대통령 부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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