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희원 법무대학원장, 손상철 대한민국탐정협회 상임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국대학교) ⓒ천지일보 2018.11.29
(왼쪽부터) 한희원 법무대학원장, 손상철 대한민국탐정협회 상임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국대학교) ⓒ천지일보 2018.11.29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동국대(총장 한태식)와 대한민국탐정협회(상임대표 손상철)가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동국대 법무대학원(원장 한희원)은 27일 오후 3시 법무대학원장실에서 대한민국탐정협회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각 기관들은 학위과정 홍보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강좌개발 등에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한희원 동국대 법무대학원장은 “동국대 법무대학원은 공동체 사회의 총체적인 법률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융·복합형 법률가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등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며 “대한민국탐정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법률인재와 민주시민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상철 대한민국탐정협회 상임대표는 "대한민국탐정협회는 탐정관련 제도의 도입과 탐정업 발전에 관한 연구, 전문가 양성 교육 및 학술활동을 통한 발전을 지향하며 나아가 회원 상호간의 교류와 권익 증진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회원들이 탐정제도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적·법적 지식을 습득하고 전문실무지식을 갖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한희원 동국대 법무대학원장과 손상철 대한민국탐정협회 상임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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