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화순 투시도.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화순 투시도.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30일 전라남도 화순에 ‘힐스테이트 화순’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화순’은 지하 2층~지상 30층으로 6개 동, 총 604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84㎡ 546세대 ▲113㎡ 52세대 ▲179㎡ 6세대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화순은 전남 화순군에서 공급되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특히 인근 아파트 노후도가 높아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현재 화순 지역에서 기존 아파트(21개 단지, 1만 233세대) 중 86%(8820세대)가 건립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화순이 들어서는 전남 화순군은 광주광역시청에서 화순군청까지 실제 도로 이용을 기준으로 20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광주지하철 1호선 녹동역을 기준으로 하면 도로 이용 기준 7.5km 이내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반경 1km 이내에 군청은 물론 버스터미널, 우체국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특히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도 아파트 인근에 위치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남 화순은 비투기과열지구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힐스테이트 화순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3일 발표한다. 계약은 26~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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