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전KDN이 나주 본사에서 ‘2018 빛가람 에너지밸리 SW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 및 광주지역 2개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18.11.29
28일 한전KDN이 나주 본사에서 ‘2018 빛가람 에너지밸리 SW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 및 광주지역 2개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18.11.29

순천대 T.W.C팀 태양광 블라인드(Solarind)작품 선정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전KDN이 ‘2018 빛가람 에너지밸리 SW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전KDN은 지난 28일 '2018 빛가람 에너지밸리 SW(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기존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에서 참가 대상을 광주 소재 2개 마이스터고 학생까지로 확대해 대학생 부문과 마이스터고 부문으로 나눠 심사와 시상을 진행했다.

앞서 한전KDN은 지난 6월 마이스터고 2개 고교와 IT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한전KDN은 작품 심사를 통해 대학생 부문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비롯해 16개팀과, 마이스터고 부문에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을 시상했다.

대학생 부문 대상은 태양광 블라인드(Solarind)를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은 순천대학교 ‘T.W.C(To World Class)’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전남대학교 ‘AuDis’팀과 광주대·전남대학교의 ‘시신경’팀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마이스터고 참가 작품 중 광주 자동화 설비 공업고등학교의 ‘꿈을 꾸는 소년들’팀과 광주 SW마이스터 고등학교의 ‘EEC’팀이 각각 수상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속적인 SW 작품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에너지 ICT 공기업으로서 지역인재 육성과 우수작품에 대한 스타트업 창업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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