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카드가 29일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전무 승진 1명과 신임임원(상무) 3명을 발표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인사도 성과주의와 능력주의 인사 철학에 때라 개인 및 조직의 성과뿐만 아니라 임원으로서의 자질,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무로 승진한 강병주 마케팅담당은 한국과학기술원을 졸업해 2003년 삼성카드에 입사한 후 리스크전략팀장, RM담당, 금융영업담당 등 카드업 전반을 풍부하게 경험했다.

상무로 승진한 신임 임원은 양덕열 회원유치팀장, 이종민 마케팅기획팀장, 허정민 디지털 혁신담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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