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구축 사업 추진

간석2동·구월1동 이전 신축, 서창 2동 행정복지센터 신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2019년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노후 되고 협소한 간석2동과 구월1동 행정복제센터는 이전 신축하고, 인구 증가에 따른 서창 2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내년도 본예산에 간석2동 청사 신축 17억원, 구월1동 복합청사 신축 26억원, 서창2동 청사 신설 27억원 등 총 71억원을 우선 투입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 6월 간석동 167-10번지에 연면적 2042㎡, 6층 규모의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 착공했으며, 내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간석동 167-11에  20면의 주차장을 추가로 확장 중이다.

구월 1동은 행정복지센터와 제2국민체육센터가 결합된 연면적 4753.51㎡ 규모의 복합청사를 신축한다. 내년 1월 착공, 2020년 3월 준공 예정이며, 7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인구 증가에 따라 신설한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말 착공해 내년 말 준공 예정이며, 서창동 683번지에 연면적 2629.4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5면의 주차장을 보유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한 합리적인 공간 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도입해 주민이 다양한 문화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 했다”며 “민선 7기가 축구하는 구민의 행복권 확대를 위한 마을·복지·행정이 어우러진 커뮤니티 거점 공간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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