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하천 사랑운동’ 봉사자들이 지난 29일 구미시 옥계동에서 봉사활동을 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8.11.30
‘1사1하천 사랑운동’ 봉사자들이 지난 29일 구미시 옥계동에서 봉사활동을 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8.11.30

8개의 기업체와 단체 참여해

옥계동 한천 정화와 홍보 캠페인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지난 29일 구미시 옥계동 한천에서 1사1하천 사랑 운동으로 정화 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효성㈜, LG디스플레이㈜, 신천지자원봉사단 등 8개 기업체와 단체의 임직원과 회원 300여명이 참여해 하천 둔치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2t가량 수거했다.

구미시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낙동강 지류 천의 수질 개선과 시민이 자유롭게 물에 접근해 휴식과 관광 및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여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28개 기업체와 단체들은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24.1㎞ 구간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김용학 구미시 복지환경국장은 “초겨울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생명줄인 하천을 지켜주셔서 고맙다”며 “솔선수범해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한 기업체와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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