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고동우 대표가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오비맥주) ⓒ천지일보 2018.11.29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가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오비맥주) ⓒ천지일보 2018.11.29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비맥주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위원회(GPTW: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 경영을 통해 우수한 기업 문화를 구축한 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GPTW 코리아는 한국에서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7년째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양방향 소통채널 구축, 워라밸 실천 강화 제도를 구비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오비맥주는 특별소통팀을 신설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직원들이 회사 제도에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플랫폼 갖추고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본사 로비에 맥주 바를 열고 ‘해피아워’를 운영하는 등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 외에도 ▲유연근무제 ▲집중근무시간 ▲퇴근시간 이후 PC가 자동 종료되는 시스템인 ‘피씨오프(PC-OFF)’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시행 ▲유아기 단축근무제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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