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티나 푸얏이 ‘국제미용성형학회 2018’ 나보타 심포지엄의 연사로 나서 미국, 유럽 및 캐나다에서 진행된 나보타의 대규모 미간주름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18.11.27
필리핀 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티나 푸얏이 ‘국제미용성형학회 2018’ 나보타 심포지엄의 연사로 나서 미국, 유럽 및 캐나다에서 진행된 나보타의 대규모 미간주름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18.11.27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대웅제약은 23~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2018’에 참가해 ‘나보타’의 임상 결과와 다양한 시술법을 전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국제미용성형학회는 매년 태국에서 개최되는 권위 있는 국제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는 약 60개국에서 1200여명의 미용, 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부스 전시 및 단독 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렸다.

태국 피부과 전문의인 마트 마이프라써트(Dr. Mart Maiprasert)가 좌장을 맡은 심포지엄에서는 크리스티나 푸얏 필리핀 피부과 전문의(Dr. Cristina Puyat)와 최윤진 연세봄빛피부과 원장이 연사로 나서 2000명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미국, 유럽 및 캐나다에서의 대규모 미간주름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나보타를 활용한 다양한 최신 시술법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닥터 크리스티나 푸얏은 “나보타는 보툴리눔 톡신 타입 A 중 가장 안정적이고 효과가 강력하다고 알려진 900Kda 단백질이 98% 이상 함유된 고순도 제품으로 빠른 효과 발현과 긴 지속 시간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학회 행사와 별도로 아시아 발매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계교육프로그램인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NABOTA Aesthetic Forum in Bangkok)’을 24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형석 삼성로하스 클리닉 원장, 아위카 롱쏭 아위카 클리닉의 닥터(Dr. Awika Rongthong)를 비롯한 약 20명의 한국 및 태국 의사들이 참석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국제 학회 참석 및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와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아시아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