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도 안산시 ERICA캠퍼스에서 미래해양연구센터 개소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양대학교) ⓒ천지일보 2018.11.27
27일 경기도 안산시 ERICA캠퍼스에서 미래해양연구센터 개소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양대학교) ⓒ천지일보 2018.11.27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27일 경기도 안산시 ERICA캠퍼스에서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미래해양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미래해양연구센터는 국가 해양과학기술 및 해양산업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안보증진을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표 기술인 ICT‧무인화‧빅데이터‧인공지능‧수중로봇 등을 활용한 최첨단 해양과학・공학기술의 개발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 날 개소식에는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김찬기 국방과학연구소 6본부장,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를 비롯해 학‧연‧산‧군을 대표하는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향후 각 기관은 센터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해양 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핵심 기술의 연구와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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