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광산구의회 의원. (제공: 광산구의회) ⓒ천지일보 2018.11.27
김재호 광산구의회 의원. (제공: 광산구의회) ⓒ천지일보 2018.11.27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배홍석) 김재호 의원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에서 선정하는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광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3일 전국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16명을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공공기관, 환경 관련 시민단체, 환경 전문가 등 환경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9~11월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다.

김 의원은 EM(유용미생물) 활성화액 보급, EM 흑공을 활용한 풍영정천 수질개선 활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캠페인, EM환경교육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호 광산구의회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는 개인적·국가적·국제적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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