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경영대학 6기 수료식. (제공: 휴넷)
행복한 경영대학 6기 수료식. (제공: 휴넷)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대표 조영탁)은 11월 26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휴넷 권대욱 회장과 조영탁 대표를 비롯해 굿모닝대양, 더에스테크, 태광금속 등 서울과 부산의 ‘행복한 경영대학’ 6기 CEO 및 자문단 5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CEO 교육 과정이다.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6개 기수에서 200여 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복경영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서울에서 열리는 강의를 실시간 송출 방식을 통해 부산에서도 동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3개월간 진행된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CEO가 알아야 할 경영학, 리더십, 전략 등의 온라인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행복나눔 손욱 회장, 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CEO와 경영학자의 특강이 개최되었다. 또한 해당 기업에는 전 직원 무료 교육을 제공해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수료생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씽굿 신선경 대표는 “교육을 받으면서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직원과 같이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고, 이곳에서 배운 행복경영이 많이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연 2회에 걸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7기 선발이 예정돼 있다. 수시 접수도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한경영 홈페이지(www.happyceo.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행복한경영은 중소기업 CEO를 위한 무료 교육 ‘행복한 경영대학’과 ‘행복경영포럼’, 강소기업 CEO와 대학생을 잇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행복한 취업학교’ 등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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