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남면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 한국가사문학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를 하는 가운데 전남도립대학교 최한선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제공:담양군) ⓒ천지일보 2018.11.27
담양군 남면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 한국가사문학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를 하는 가운데 전남도립대학교 최한선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제공:담양군) ⓒ천지일보 2018.11.27

가사문학의 유래, 역사적 인물 등 지역 문화재 관련 강의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 남면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 한국가사문학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남면에서 가사문학면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가사문학의 산실이라는 지역의 정체성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립대학교 최한선 교수를 초청해 ‘지역문화유산과 인물’이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인 가사문학의 유래 및 역사적 인물 등 지역 문화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 참여한 참가자는 “우리 문화유산이 삶과 어떤 관계가 있고 문화유산들을 지켜 나가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구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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