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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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7일 오전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 조은D&C가 건설 중인 ‘조은클래스’ 상가 분양 피해자들이 기장군청 앞에서 공사중단과 계약해지를 촉구하는 4차 집회를 연 가운데 오규석 기장군수 면담을 요구하며 군청으로 몰려가고 있다.

이날 이들은 “조은D&C 대표 구속, 코람코 투자신탁 관련자와 협의자리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했고 오 군수 대신 나온 윤포영 부군수는 “연락처(조은D&C 대표)를 알아서 접촉해보겠다”며 피해자들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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