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8월 22일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8.11.27
오세현 아산시장이 8월 22일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8.11.27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2018년 여름철 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전국 2위’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난 안전특별교부금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27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태풍·호우·폭염 등과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대비와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 중 업무 추진사항을 평가해 선정했다.

아산시는 ▲기상특보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판단 회의 실시 ▲실효성 있는 비상 근무를 위한 자연재난대응 T/F팀 구축 및 운영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체계적인 예·경보시스템 운영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군 간담회 개최 ▲방재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 시행 등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대책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자연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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