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대구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민·관·공 합동 사랑의 김장’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 2018.11.27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민·관·공 합동 사랑의 김장’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 2018.11.27

민·관·공 합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가 대구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관·공 합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국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과 동구청,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K-2 국군 장병 등 각계각층에서 500여명이 참여해 배추 3200포기 분량의 김장을 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0박스(1만 2000kg)는 동구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000세대와 무료급식소에 전달된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 동구로 본사 이전 후 5년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동구청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이웃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임종국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가까운 이웃으로서 다양하고 알찬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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