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이 부산 BEXCO에서 열린 지스타에 참가한 가운데 벡스코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이 부산 BEXCO에서 열린 지스타에 참가한 가운데 벡스코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이 최근 개최된 지스타 2018에 참가했다고 26일 전했다.

매년 부산 BEXCO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가 개최된다. 게임개발사의 게임 론칭 및 시연이 이뤄지는 가운데 게임회사뿐 아니라 게임학과 대학 및 부설 교육기관·전문학교 등에서 개발한 게임이 선보여진다. 그중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은 ‘Live Dancing Party’와 ‘O2jam Dancing Party’ 두 가지 버전을 공개 시연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 김태규 전임교수는 “올해 지스타 2018에서 VR게임을 시연함에 따라 많은 게이머들의 호응 및 참여가 높았다”며 “지난 ‘스팀(Steam)’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인기와 수요가 증대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운대 부설 정보과학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게임프로그래밍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호텔경영학, 관광경영학, 외식경영학, 실용음악학, 체육학 등의 전공을 운영 중이다.

현재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수시,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및 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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