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LINC+사업단이 27일 개최하는 ‘창업 CEO Talk Show’ 포스터. (제공: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LINC+사업단이 27일 개최하는 ‘창업 CEO Talk Show’ 포스터. (제공: 경희대학교)

‘창업 CEO Talk Show’ 개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희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 곤)이 오는 27일 서울캠퍼스 오비스홀에서 현직 창업 종사자로부터 실무지식을 배우는 ‘창업 CEO Talk Show’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희대 출신으로 창업에 성공한 CEO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먼저 사다리차 배차 O2O 플랫폼 서비스인 ‘사다리쿡’의 김인수(유전공학과 11학번) 대표는 ‘나의 창업 과정’을 주제로 창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과 지식을 전한다.

이어 반려동물 원목가구 제조업체 ‘아뜰리빌’의 염동욱(일본어학과 08학번) 대표는 ‘회사생활vs창업, CEO의 역할’을 주제로, 기술기반 스타트업 투자 및 제조서비스 플랫폼 회사 ‘N15’의 허제(화학공학과 04학번) 공동대표는 ‘하드웨어 창업의 길’을 주제로 재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창업 CEO Talk Show’는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영주 LINC+사업단 사무국장은 “경희대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돼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학생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창업 CEO Talk Show를 통해 동문 CEO가 전하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하며 창업에 대한 용기와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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