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인하대’ 합동 봉사활동 펼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진그룹은 지난 23일 인하대학교와 함께 인천시 학익동 인하대학교 인근의 저소득 가정 및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있는 40여 가구의 소외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합동으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한진그룹 임직원과 인하대학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2백여 포기의 김장을 하고 5천여장의 연탄을 날랐다.

한진그룹과 인하대학교는 각각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대학으로써의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국제 아동 돕기 일일카페 운영,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