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강국 코리아] (119) ㈜칼라아트 스마트채널사인 “하나의 간판, 낮과 밤 다른 매력을 뽐낸다”
[중소기업 강국 코리아] (119) ㈜칼라아트 스마트채널사인 “하나의 간판, 낮과 밤 다른 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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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강국 코리아’는 창의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일하는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진행합니다.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촉매역할을 담당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수출 유망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합니다. 

[천지징보=정다준 기자] 지난 16일 만난 ㈜칼라아트의 심동순 대표가 자사의 스마트채널사인 특허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6
[천지징보=정다준 기자] 지난 16일 만난 ㈜칼라아트의 심동순 대표가 자사의 스마트채널사인 특허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6

㈜칼라아트 심동순 대표

낮과 밤 간판 색상 달라져

스테인리스로 반영구 사용

타사 빛 번짐 현상 개선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어디로 이동을 하던가, 장소를 인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게 있다. 바로 간판(사인)이다. ‘시청’ ‘떡볶이집’ ‘지하철 1번 출구’ ‘화장실’ 등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알 수 있도록 알려주는 간판은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 같은 ‘길라잡이’인 간판도 새로워지고 있다. 최근 기술혁신을 이뤄낸 ㈜칼라아트는 ‘스마트채널사인’ 기술로 특허를 내고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스마트채널사인은 금속판을 타공해(구멍을 뚫어) 조명용 채널사인에 적용, 조명시(야간)와 비조명시(주간)에 색상 표현을 다르게 할 수 있는 특허이다. 예를 들면 낮에는 빨간색이었던 간판이 밤에는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물론 색상은 어떠한 색상으로도 가능하다.

심동순 ㈜칼라아트 대표는 “낮에는 파란색이든, 빨간색이든 다양한 색을 표출할 수 있다. 어떤 색이든 원하는 색상이 나온다”며 “낮에는 그렇게 나오고 밤에는 또 다른 색으로 변한다. 마치 마술을 한 것처럼. 야간에도 색이 다양하게 나온다”고 말했다.

이러한 제품은 현재까지는 외국기업의 듀플렉스 제품이 유일했으나 이는 플라스틱을 통해 빛이 나오는 방식으로 빛이 번지는 ‘빛 번짐’ 현상이 있다. 반면 스마트채널사인은 직접 구멍을 뚫어 빛이 나오는 방식으로 선명도가 높고 빛 번짐 현상을 개선했다. 한편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휘어짐이나 부식이 없어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외부에서 강한 충격을 받지 않는 이상 망가질 염려가 없으며 에프터서비스(AS) 비용도 들지 않는다.

듀플렉스 제품의 비용과 비교하더라도 비용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수준이다. 이 같은 기술에 대해 심 대표는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개발을 이어 왔다”며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6년간의 연구과정을 거쳐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칼라아트의 스마트채널사인 특허 기술을 적용한 간판으로 낮과 밤의 간판 색상이 다른 모습. (제공: ㈜칼라아트)ⓒ천지일보 2018.11.26
㈜칼라아트의 스마트채널사인 특허 기술을 적용한 간판으로 낮과 밤의 간판 색상이 다른 모습. (제공: ㈜칼라아트)ⓒ천지일보 2018.11.26

심 대표는 첫 사회생활을 간판회사에서 시작한 인연으로 45년 간판의 길을 걷고 있다.

㈜칼라아트는 1999년 설립한 간판제작업체로 꾸준한 기술혁신을 주도해왔다. 체계적이고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기획에서부터 디자인, 제작, 시공 등 각 분야별 전문인력들로 구성돼 최상의 품질과 정확한 납기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디자인은 창조적 정신의 산물이자 기업 이미지나 제품 이미지를 표현하는 얼굴이라 할 수 있으며 마케팅 수행에 있어서 근간이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칼라아트는 일관성 있는 디자인, 전략적인 디자인, 창조적인 디자인 개발을 목표로 디자인 트랜드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현장 적용성이 높은 디자인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칼라아트는 빠르게 변화되는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추어 스마트채널사인과 수지채널 기술을 개발했으며 지금도 새로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 대표는 “현재 홀로그램을 이용한 사인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한 스마트채널의 홍보와 영업에도 힘을 기울여서 이마트 24시 등 국내 대기업 및 관공서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향후 우리나라 사인의 트랜드를 바꾸어 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끝으로 심 대표는 “대한민국 사인 시장은 1년에 20조원의 시장”이라면서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로얄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스마트채널사인은 현존하는 간판 중에서 가장 우수한 특허 제품으로 특별히 비싸지도 않다”며 “그렇다고 가격을 낮춘 게 아니라 원래 가격이 맞다. 외국제품(듀플렉스)을 그만큼 비싸게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 대표는 이어 “단가를 뽑아봤는데 우리 제품이 고가여야 하는데 우리 제품과 외국제품 가격이 같다”면서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가 그만큼 외국제품을 비싸게 써왔던 것이기에 외국회사가 로얄티를 많이 챙겨간 것”이라고 토로했다.

㈜칼라아트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해 본다.

[심사평]

심사위원장: 배선장 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
심사위원장: 배선장 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

㈜칼라아트는 국제표준인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기반으로 최상의 품질과 정확한 납기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다.

45년 외길 간판장인으로 살아온 심동순 대표는 간판을 만들면서 어떻게 하면 내구성을 높일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내구성의 심각한 문제를 극복한 간판을 개발해 특허를 받기도 했으며, 간판 고장시 고객의 비용을 줄여주고자 개발한 특허가 글자별 수리가 가능한 간판이다.

또한 간판의 디자인은 창조적 산물이자 기업 이미지나 제품 이미지를 표현하는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마케팅 단계에서부터 디자인, 제작, 시공 등 작업수행 과정에 디자인을 중요한 전략으로 삼고 있어 우수한 디자인의 고품질 간판을 탄생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기업, 금융회사, 백화점, 대학교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고객들이 칼라아트를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내구성과 품질은 물론 고객의 눈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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