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생활 SOC 확충 사업’ 발빠른 준비나섰다
[광주] 남구 ‘생활 SOC 확충 사업’ 발빠른 준비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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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내 각 부서 참여하는 테스크포스팀 구성 예정
공모사업 아이템 발굴해 생활밀착형 현안 등 해결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생활 SOC(사회간접자본·Social Overhead Capital) 확충 사업’에 대비하기 위해 테스크포스팀(TF팀) 구성을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국민체육센터와 공공도서관 등 국민들의 삶과 밀접한 기반시설을 확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끌겠다는 현 정부의 방침에 따라 남구는 정부 정책기조를 유지하면서 관내 생활 밀착형 현안을 생활 SOC 확충 사업을 통해 풀어내겠다는 구상이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중앙정부의 내년도 생활SOC 예산안은 8조 7000억원 규모로, 올해 예산이었던 5조 8000억원에 비해 2조 9000억원 가량이 증가했다.

정부는 내년도 이 예산으로 ▲여가·건강활동 인프라 1조 6000억원 ▲지역 활력제고 인프라 3조 6000억원 ▲생활안전 및 환경 인프라 3조 4000억원 등 3대 분야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SOC 확충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정부 각 부처에서 문화·생활 편의시설 확충, 지역 관광인프라 확충, 도시재생, 복지시설 기능 보강, 생활안전 인프라 등 분야별 공모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구청 내 각 부서가 참여하는 ‘생활 SOC 확충사업 TF팀’을 조만간 구성할 예정이다.

이처럼 남구가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발 빠르게 관련 TF팀 구축에 나선 이유는 남구의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 밀착형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등 사업비를 조달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남구 관계자는 “정부에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 생활 SOC 확충 사업의 예산을 대폭 늘린 만큼 우리 남구에 맞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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