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국제항공서비스에 GCD교육법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항공전문학교 한호전에서 개발한 GCD교육법은 자기 주도적 학습교육법으로 G(Getup·깨우다), C(Cheer up·동기를부여하다), D(Dream up·꿈을 꾸게 하다)의 약어로 이론 위주 수업이 아닌 색다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GCD교과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특성화 교육 및 학과활동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항공운항학과정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새로운 교육을 항공서비스학과정 학생에게 지도하며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항공서비스 이소영 교수는 “학생들의 능동적인 학습을 위해 항공학과정에서 교육 중인 비행안전실무, 기내식음료실무, 여객발권실무, 항공서비스 실무 등을 포함해 학생들이 먼저 이론수업을 준비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실험 및 실습 형태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GCD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서비스학과정은 승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스타 교수진과 함께 1:1 전문맞춤 교육으로 지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항공운항과정 학생들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One-Pass 과정(스펙향상, 이력서 및 이미지 코칭, 실무 면접대비 등)을 거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호전은 국내 최대 3년 연속 교육부 최우수교육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됐다. 또한 항공학과 분야는 항공승무원과정, 지상직승무원과정, 항공서비스과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호전은 국내외 항공사, 특급호텔, 여행사, 호텔카지노 등 300개가 넘는 항공호텔관광분야 기업들과 산학협력으로 기업 CEO, 호텔 총지배인, 인사 및 채용 담당자 등 다채로운 특강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어학부문에 우수한 성적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어학 우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어학 점수 혹은 급수마다 장학금이 제공되며 성적 우수자, 다자녀, 다문화 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항공운항과정, 호텔경영학과정, 카지노학과정, 제과제빵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정 등 전 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