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지난 22일 부산 금정구를 방문해 안전 분야 우수시설을 벤치마킹한 가운데 정미영 구청장이 설명하고 있다. (제공: 부산 금정구)ⓒ천지일보 2018.11.23
서울 마포구가 지난 22일 부산 금정구를 방문해 안전 분야 우수시설을 벤치마킹한 가운데 정미영 구청장이 설명하고 있다. (제공: 부산 금정구)ⓒ천지일보 2018.11.23

금정구, 안전분야 우수시설 널리 전한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서울 마포구가 지난 22일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를 방문해 안전 분야 우수시설을 벤치마킹했다.

마포구청장과 간부공무원 20여명은 금정구청 내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CCTV의 각종 기능을 살펴보고 민방위 실전훈련센터 안전체험장으로 이동해 화재진압 요령, 완강기 사용법, 지진체험 등 생활 안전 실전체험을 실시하고 노하우와 정보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정구는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기초지자체)으로 선정된 안전 분야 우수 지자체로 부산시 최초로 구축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900여대의 CCTV를 통해 365일 24시간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부산시 최초로 구축한 민방위 실전훈련센터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장, 완강기 체험장, 화생방 체험장, 화재진압 체험장, 지진 안전 체험장 등 6개의 안전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부산 금정구를 방문한 서울 마포구 간부공무원 20여명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금정구) ⓒ천지일보 2018.11.23
지난 22일 부산 금정구를 방문한 서울 마포구 간부공무원 20여명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금정구) ⓒ천지일보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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