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정비사 양성 한국에어텍, 적성검사 면접전형 신입생 선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한국에어텍)가 적성검사와 면접전형 만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 중이다.

모집과정은 항공기계정비, 항공전자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 등으로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지원 자격은 전문대 수시 지원 자격과 동일하며, 2019년 2월 졸업 예정인 고3 학생과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한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국에어텍 입학처 측은 “최근 J항공 정규직에 8명의 취업자를 배출해 항공정비사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들의 입학상담이 늘어나고 있다”며 “J항공은 일반적으로 채용 시 인턴 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지만 보잉737NG기종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본교 학생들은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됐다”고 전했다.

국토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인인 한국에어텍은 김포공항 내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더, B737NG기종 교육을 국내 최초로 국토부 인가를 받았으며, 교수진도 항공사 및 공군장교 출신으로 담임교수제 운영으로 재학생들의 교육과 진로상담 및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지방학생들을 위해 170명 규모의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기숙사는 24시간 사감선생이 관리와 감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