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 사옥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18.11.23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 사옥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18.11.23

플랫폼 활용 극대화 등 인정받아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전KDN이 데이터산업에서 한 해 동안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둬 국내 데이터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로 선정됐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데이터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단체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 대상은 2018년 한 해 동안 국내 데이터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이룬 개인 및 단체를 선발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단체상 수상은 전력 ICT 분야 데이터 프로세스 업무혁신 추진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KEPCO Big-Data Platform)설계, 구축을 통해 플랫폼 활용을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데이터 수집과 융합, 분석 서비스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전력 ICT 분야 빅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 역시 인정받았다.

향후 한전KDN은 전력 ICT 분야 빅데이터 활성화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 제4차 산업혁명과 데이터 기반 환경 고도화를 추진해 지속적인 플랫폼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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