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목포대학교가 ‘2018. MNU 페스티벌’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대 70주년 기념관과 플라자 60에서 개최한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8.11.23
전남 국립목포대학교가 ‘2018. MNU 페스티벌’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대 70주년 기념관과 플라자 60에서 개최한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8.11.23

오는 27일부터 29일, 목포대 70주년 기념관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국립목포대학교가 ‘2018. MNU 페스티벌’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대 70주년 기념관과 플라자 60에서 개최한다. 

공과대학과 공학교육 혁신센터,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 개막식은 27일 오후 1시 30분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2018. MNU 페스티벌은 공학교육과 더불어 창의융합 전공, 현장 실습 등 대학 내 우수 교육프로그램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유하며 함께 나누는 자리다. 목포대 전 재학생 및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개막식 CEO 특강에는 대한조선 박용덕 대표이사를 초청해 ‘CEO가 알려주는 한국 조선업의 미래 그리고 취업’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 목포 MBC 임사랑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도전하는 꿈의 아름다움!’ 특강과 ‘내가 가고 싶은 직장, 우리 선배들이 있네?’라는 주제의 졸업생과의 토크콘서트, 공학 우수성과 전시회, 총장배 공학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이미지 메이킹, 면접 컨설팅, 공학 입문 설계경진대회, 공과대학생회, 공학공작소 등 다양하고 알찬 체험활동 및 이벤트 강연이 마련돼 생동감 넘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곽영기 목포대 공과대학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한 공학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 발전시키는 나눔의 자리”라며 “아울러 서로 다른 전공의 성과를 살펴보는 기회를 통해 향후 학생들이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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