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18.11.22
TV조선.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18.11.2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초등학생 손녀가 50대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쏟아낸 녹취록과 관련해 조선일보 측은 이를 공개한 매체에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여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가 1심에서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독수리(Foal Eagle)훈련 범위가 축소될 것이라는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한미 간에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조선일보 측, 손녀 녹취록 공개에 “미성년자 괴물로 몰았다… 법적 대응 검토”☞(원문보기)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초등학생 손녀가 50대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쏟아낸 녹취록과 관련해 조선일보 측은 이를 공개한 매체에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징역 15년 중형 선고… 法 “절대적 믿음으로 반항 못하는 피해자 상습 추행”☞

여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가 1심에서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국방부 “내년 독수리훈련 축소 여부 미측과 협의중”☞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독수리(Foal Eagle)훈련 범위가 축소될 것이라는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한미 간에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한미 연합 기동훈련 자료사진 (출처: 국방부)
한미 연합 기동훈련 자료사진 (출처: 국방부)

◆경찰, ‘여친 인증’ 일베 서버 압수수색··· 게시자 IP 추적☞

경찰이 22일 ‘여자친구 인증사진’이라면서 여성 신체 부위 사진 등이 잇달아 올라온 극우 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압수수색에 나섰다.

◆저소득층 세 분기 연속 소득 급감, 고소득층은 11년 만에 최고수준☞

가구 월 평균 소득은 늘었지만 저소득층의 소득은 더 줄었고 대신 고소득층이 늘면서 소득격차는 더 벌어졌다. 통계청이 22일 공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분)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가구원 2인 이상(이하 동일) 가구의 월평균 명목 소득은 474만 8천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4.6%(실질 기준 3.0%) 늘었다.

◆국정원 “北, 평양 정상회담 이후 남측 해킹 시도 확인”☞

국가정보원(국정원)이 22일 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이후에도 북한의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하는 해킹시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오송역 단전사고 고객에게 “택시비·대체항공권 금액 보상”☞

코레일은 지난 20일 KTX 오송역 단전사고로 인한 열차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고객을 대상으로 지연 열차의 승차권 반환 수수료 감면, 택시비 지급 등의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일 오후 서울역에서 열차 이용객들이 KTX오송역 상·하행선 구간 전차선로에 전기공급 중단사고로 인한 열차 지연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일 오후 서울역에서 열차 이용객들이 KTX오송역 상·하행선 구간 전차선로에 전기공급 중단사고로 인한 열차 지연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0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하락… 강남4구 하락세 주도☞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하락했다. 22일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61주 만에 처음 하락세로 바뀐 뒤 이번 주 0.02% 떨어지며 낙폭을 키웠다. 대출 규제, 세제개편으로 부담이 커지고, 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도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르포] “어우, 추워”… 급작스러운 추위에 몸도 마음도 ‘꽁꽁’ 언 시장상인들☞

“오늘이 제일 추운 것 같아. 그래도 어쩌겠어. 일하러 나와야지.” 절기상 ‘소설(小雪)’인 22일 새벽 6시 서울 중구의 중림시장은 느닷없이 추워진 날씨 탓에 꽁꽁 얼어붙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절기상 소설(小雪)인 22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시장에서 한 상인이 몸을 녹이기 위해 모닥불을 피우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대륙고기압으로 인해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9도가량 떨어져 대부분 영하권에 들겠다. ⓒ천지일보 2018.11.2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절기상 소설(小雪)인 22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시장에서 한 상인이 몸을 녹이기 위해 모닥불을 피우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대륙고기압으로 인해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9도가량 떨어져 대부분 영하권에 들겠다. ⓒ천지일보 2018.11.22

◆여야, 정상화 합의는 했지만… 갈길 먼 국회☞

여야가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 국정조사 실시에 합의하면서 가까스로 예산 심사 일정에 돌입했다. 하지만 형식상의 합의에 불과해 아직 갈 길이 한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경사노委 공식 출범… 민노총 불참에 불안한 출발☞

탄력근로제 확대 등 사회적 쟁점을 논의할 사회적 대화 최고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22일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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