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강원랜드복지재단에서 폐광지역 4개 시․군 저소득 가구과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는 ‘2018년 김장지원 행복김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이 올해 김장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2500만원의 사업비를 삼척시에 지원했다.

삼척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 등 850가구를 선정했다.

시는 계획된 김장물량(가구당 10~12㎏)을 공급하기 위해 삼척시새마을회(대표 김정우)와 오는 23일 김장담그기 행사를 마칠 계획이다.

또 빠른 배송을 위해 김장행사 이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자체차량을 이용하여 신속히 대상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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