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주최하고 구미시e스포츠추진위원회(위원장 남유진),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가 주관하는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대통령배 2010 KeG)’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대통령배로 승격돼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5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첨단산업 중심도시인 구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피파온라인2, 슬러거, 카트라이더 등 국산 우수 온라인 게임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전국 장애인 초청 경기’ ‘전국 대학 최강전’ ‘1080 가족게임 한마당’ 등 다양한 장외 경기가 마련돼 있어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한편 제1회 대회는 지난해 안동에서 성공리에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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