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 조은D&C가 건설 중인 ‘조은클래스’ 상가와 관련 “사기 분양”이라며 해지 요구와 공사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며 피해자들의 분노가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22일 오후 피해자 대책위로 구성된 ‘조은클래스’ 상가 분양 투자자 450여명이 부산시청 앞 광장에 모여 “기장군수는 조은D&C 투자자들의 피해 상황을 직권으로 조사 후 고발하라” “사기분양 조은클래스 계약해지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3차 집회를 연 가운데 피해자들이 망연자실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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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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