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 기계공학부(학부장 김재정)은 ‘2018 한양 기계인상’ 수상자로 여영길(55) SPG 대표와 박천홍(59) 한국기계연구원장을 선정했다. 한양 기계인상은 한양대 기계공학부 졸업생 중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업적이 우수한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 제정됐다.

여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부품인 정밀소형모터의 국산화를 선도한 공로로, 박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계공학 연구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양대 기계공학부 창립 70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리며, 행사 당일에는 이영무 총장, 구자겸 엔브이에이치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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