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취업지원 ‘행복한 취업학교’ 1기 수료식 진행. (제공: 휴넷)
대학생 취업지원 ‘행복한 취업학교’ 1기 수료식 진행. (제공: 휴넷)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대표 조영탁)은 21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 캠퍼스에서 ‘행복한 취업학교’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휴넷 권대욱 회장과 조영탁 대표를 비롯해 멘토로 참여한 아이비리더스, 인재교육, 아이티스정보통신 등 중소기업 CEO 및 수료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취업학교’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휴넷 MBA 온라인 교육, 창업 CEO 특강, 독서토론 등이 진행됐다. 오프라인 특강에는 한국 인터넷 쇼핑몰 개척자 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을 비롯해 야나두 김민철 대표, 플래너리 이나리 대표, MBC 김민식 PD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행복한경영의 대표 프로그램인 ‘행복한 경영대학’ 출신의 강소기업 CEO들이 멘토로 참여해 중소기업 탐방과 취업 특강 등을 직접 진행하며 대학생들의 취업을 도왔다. 우수 수료생은 심사를 통해 기업의 인턴으로도 채용된다.

최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된 김선희(대학생) 씨는 “자기소개서, 면접 등 취업 스킬을 알려주는 교육은 많지만, 행복한 취업학교는 달랐다. 올바른 취업이 무엇인지 직업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나 기업 CEO들을 멘토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경영은 이외에도 중소기업 CEO를 위한 무료 최고경영자과정인 ‘행복한 경영대학’과 ‘행복경영포럼’을 통해 우수 기업문화 확산과 경영철학을 갖춘 CEO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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