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임회면 의용소방대가 임회면 귀성리 아리랑 마을 관광지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진도군) ⓒ천지일보 2018.11.22
전남 진도군 임회면 의용소방대가 임회면 귀성리 아리랑 마을 관광지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진도군) ⓒ천지일보 2018.11.22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전남 진도군 임회면 의용소방대가 임회면 귀성리 아리랑 마을 관광지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의용소방대원은 이른 아침부터 쌀쌀한 추위에도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박상윤 의용소방대장은 “임회면에 대표적인 명소가 많아 관광객과 낚시꾼이 꾸준히 찾는 곳인 만큼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회면의 이장들은 임회면을 찾는 향우와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 면을 보여주고자 매월 면 소재지, 관광지 등에서 마을주민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도군 임회면사무소 관계자는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해주신 면민과 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고향을 만들기 위해 모든 면민과 향우분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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