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판교역 투시도.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판교역 투시도.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지구 알파돔시티 7-1, 17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판교역’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지구 알파돔시티 7-1, 17블록에 들어서며 전용 53㎡와 84㎡ 오피스텔 총 584실과 판매시설 총 404실로 구성된다.

7-1블록은 지하 8층~지상 20층 총 2개동에 오피스텔 516실과 판매시설 394실이 공급된다. 17블록은 지하 8층~지상 20층 1개동으로 오피스텔 68실과 판매시설 10호실이 분양된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알파돔시티 내 들어서는 마지막 주거시설로 공급되는 물량의 88%가 전용면적 84㎡로 설계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된 역세권 입지로 2개 블록 모두 판교역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인근 현대백화점도 지하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아브뉴프랑 판교·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같은 스트리트 몰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 판교테크노벨리에는 엔씨소프트·네이버·카카오·SK플래닛·SK C&C 등이 입주해 있다. 여기에 판교 제2·3테크노밸리도 추진중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전용 84㎡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로 설계됐다. 침실의 경우 분리형과 통합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대 내에는 층간 소음 완화를 위한 완충재를 비롯해 실별 온도 조절기·일괄 소등스위치·미끄럼 방지를 위해 욕실에 미끄럼 방지타일 등이 설치된다. 창문도 결로 성능을 고려한 PVC 이중창으로 시공된다.

단지 외에는 공동현관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CCTV·무인택배함·전기차 충전설비 등이 설치된다. 특히 스마트폰 하나로 세대 내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Hi-oT 가전기기 제어)를 제공한다. 또한 입주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는 피트니스 시설과 입주자 카페도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통장 없이도 인터넷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28일~29일 양일간 진행되며 이후 12월 4일에 당첨자를 발표, 6일~7일에 계약을 진행하며,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