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18.11.22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2일 부산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9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낮부터 순간최대풍속 14m의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평년보다 2∼6도 낮은 쌀쌀한 날씨는 당분간 계속되겠다”면서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도로 예상되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더 낮으니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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