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 충북대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김수갑 총장(오른쪽)과 윤중근 대표가 기탁식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11.21
21일 오전 10시 충북대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김수갑 총장(오른쪽)과 윤중근 대표가 기탁식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11.21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21일 오전 10시 충북대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KB국민은행 발전 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김수갑 총장과 이장희 발전 기금재단 부이사장 등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KB국민은행 측에서 윤중근 충북지역 영업그룹 대표, 안동하 가경동 지점장, 정경하 충북지역 영업그룹팀장, 조권희 가경동 지점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KB국민은행은 충북대와 충북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발전 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윤중근 대표는 “지역거점 중심 대학인 충북대학교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학생들이 공부에 열중할 수 있도록 발전후원금이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수갑 총장은 “KB국민은행이 지속적으로 충북대를 위해 큰 힘을 보태주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기탁해주신 발전후원금을 성실하고 우수한 충북대 학생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충북대를 위해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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