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지난 19일 진도군청 대회실에서 2018년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진도군) ⓒ천지일보 2018.11.21
전남 진도군이 지난 19일 진도군청 대회실에서 2018년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진도군) ⓒ천지일보 2018.11.21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난 19일 진도군청 대회실에서 2018년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증서는 학업 성적 우수자 185명, 특기 장학생 25명, 보배 사랑 21명, 최종 231명을 선발하고 초·중·고 학생에게는 각각 20·25·50만원, 대학생은 최소 50만원에서 최고 150만원을 지급해 총 1억 65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오늘 드리는 장학금이 큰 액수는 아니지만, 군민의 땀과 군 산하 공직자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으로 학생들은 이분들의 고귀한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학업에 충실해 지역 발전의 버팀목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회는 2008년도에 설립돼 지금까지 1751명에게 21억 7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명문 학교육성을 위한 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111억원에 장학금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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