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18.11.21
음주운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18.11.21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경찰청이 오는 22일 오후 9시부터 부산 전역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27곳에서 교통경찰과 지역 경찰, 기동대, 경찰 오토바이 등 390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할 예정이다.

단속 현장에 안전경고등, LED 세움 간판 같은 안전장비를 설치해 시민과 경찰관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경찰은 단속 현장 주변에서 시민단체, 유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홍보 활동도 한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운전은 위반자 본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삶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행위다”면서 “언제 어디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이 확산될 때까지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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