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관 천안논산고속도로㈜ 대표이사(오른쪽)가 20일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지역 내 모범 청소년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8.11.21
이선관 천안논산고속도로㈜ 대표이사(오른쪽)가 20일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지역 내 모범 청소년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8.11.21

“따뜻한 사회 만들기 위해 꾸준한 활동 펼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천안논산고속도로㈜(대표이사 이선관)가 20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지역 내 모범 청소년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500만원으로 아산 지역의 꿈과 희망을 갖고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범 청소년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선관 대표이사는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를 이용해주시는 아산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이 아산지역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이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해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우리지역 청소년을 위해 지원을 결심해주신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습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매년 충남지역의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또 장애인복지시설 봉사, 저소득 주민을 위한 동절기 사랑의 연탄배달,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등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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