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평가단 25명 위촉장 수여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21일 민선 7기 공약이행평가단(1기)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 25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약이행평가단은 인구비례에 의한 읍면별, 성별 모집인원을 배정한 뒤 공개모집 후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이 군민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해 실천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하게 되며 임기는 내년 11월 6일까지 1년간이다.

이어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공약이행평가단에게 앞으로 활동내용과 민선 7기 69건의 공약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또 확정된 공약 중 문화관광 분야 3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공약사업명, 사업비 등 변경사항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총 69건의 공약사업을 확정 짓고 민선7기 동안 우선 추진할 10대 핵심 공약사업도 선정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민선7기 공약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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