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돗물과 생수의 경계를 없애다(주리현, 부산)’ (제공: 부산시)ⓒ천지일보 2018.11.21
대상 ‘수돗물과 생수의 경계를 없애다(주리현, 부산)’ (제공: 부산시)ⓒ천지일보 2018.11.21

대상 ‘수돗물과 생수의 경계를 없애다’ 등 7개 작품 선정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 상수도사업본부가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홍보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65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주제로 고도정수처리와 279개 항목의 엄격한 수질검사 실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 감시체계 구축 등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우수성을 알리고 정확한 수질 정보를 통해 막연한 불안감 해소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47개작이 출품돼 대학교수, 전문가, 내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로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7개 작품이 선정된 가운데 대상에는 수돗물과 생수의 경계를 없애다(주리현, 부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 (왼쪽부터)‘순水함을 잡아주세요(김다해, 부산)’ ‘제일 맛있어요.(오경희, 경남)’ (제공: 부산시) ⓒ천지일보 2018.11.21
최우수상 (왼쪽부터)‘순水함을 잡아주세요(김다해, 부산)’ ‘제일 맛있어요(오경희, 경남)’ (제공: 부산시) ⓒ천지일보 2018.11.21

최우수상에는 순水함을 잡아주세요(김다해, 부산) 제일 맛있어요.(오경희, 경남), 우수에는 행복한 시민이 마시는 순수365(박상민, 부산), 순수로 건강을 나눠요(김지현, 경남) 순수는 직접 음용이 가능합니다(손수진, 부산) 부산의 자랑 순수의 푸른 물빛 순수365 작품이 공모전 행사의 이해, 창의성, 활용성, 작품성, 기술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각각 선정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여러 우수한 디자인을 신문광고,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등의 공익적인 목적의 수돗물의 안전성을 표현하는 곳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1월 중에 7개 작품에 대해 시상(대상 1명 200만원, 최우수 2명 각 100만원, 우수 4명 각 50만 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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