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 충북대 대학본부 5층에서 김수갑 총장(오른쪽)과 추교순 사학과 동문회장이 기탁식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11.20
20일 오전 11시 충북대 대학본부 5층에서 김수갑 총장(오른쪽)과 추교순 사학과 동문회장이 기탁식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11.20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20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사학과 총동문회가 사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충북대 측에서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이장희 발전 기금재부 부이사장, 사학과 이평수, 김영관, 임형수 교수, 창의융합본부 김의환 교수 등이 참석했다. 사학과 동문회 측에서는 추교순 동문회장, 최상환 고문, 박한규 고문, 이연석 수석총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추교순 동문회장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이 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수갑 총장은 “사학과 동문들의 후배사랑에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노력한 만큼 그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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