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는 20일 오후 접견실에서 영남전기통신 장한목 사장이 정성봉 총장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8.11.20
청주대학교는 20일 오후 접견실에서 영남전기통신 장한목 사장이 정성봉 총장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8.11.20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는 20일 오후 접견실에서 영남전기통신과 함께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 영남전기통신 장한목 사장과 이재필 이사는 매년 500만원씩 3년간 총 1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매년 250만원씩 청주대 간호학과 재학생 2명에게 지급된다.

정성봉 총장은 “학생이 학업에 전념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청주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전기통신은 ICT 전문회사로 한국 기간산업인 포스코의 통신파트너로서 오랜 경험과 우리나라 최초로 상용화한 구로-간석 간 광케이블공사, 한국은행 본점 정보통신 공사, SKT, KT를 위시한 이동통신 회사의 기지국 통신시설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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