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도시장개척단이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제공: 강원도)ⓒ천지일보 2018.11.20
강원도 인도시장개척단이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제공: 강원도)ⓒ천지일보 2018.11.20

수출상담회 375만달러 상담실적

KNP 코리아 현지 100만불 수출 MOU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뉴델리를 방문한 강원도 시장개척단이 총 169건 412만 5000달러의 상담 성과 실적을 이뤘다.

인도 뉴델리 라릿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화장품 ▲식품 등 11개 기업이 참가해 81건 37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KNP 코리아는 크린징팩과 크린징 핑거시트 제품에 대한 100만불 규모 수출 MOU를 현장 체결했다.

‘인도국제무역전시회(IITF)’에는 ▲야베스 영농조합법인 ▲에이이티피(AETP) ▲안디바 ▲KNP 코리아 ▲케이테크전해 5개 기업이 참가해 88건 37만 5000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시장개척단 고재칠 KNP 코리아 대표는 “발판이 전혀 없는 인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6월 인도 시장진출세미나, 코트라를 통한 바이어 매칭 등 사전 준비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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