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 55분께 부산 동구 북항 5부두 야적장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하역되던 컨테이너가 지상 작업자 A(57)씨 위로 떨어져 A씨가 컨테이너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8.11.20
20일 오후 1시 55분께 부산 동구 북항 5부두 야적장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하역되던 컨테이너가 지상 작업자 A(57)씨 위로 떨어져 A씨가 컨테이너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8.11.20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0일 오후 1시 55분께 부산 동구 북항 5부두 야적장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하역되던 컨테이너가 지상 작업자 A(57)씨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컨테이너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크레인을 이용해 선박에 있던 컨테이너를 화물차에 옮겨 싣던 중 발생했다.

A씨는 컨테이너와 화물차를 연결하는 작업을 위해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크레인 운전기사의 운전 미숙인지 기계 결함인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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